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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미나미오구니(南小國) 쵸에이(町營) 스기타(杉田). 야츠다(矢津田) 단지
■ 건축 개요
미나미오구니(南小國) 마을은 아소 가이린산(外輪山)을 넘어 북측에 위치하고 있다. 계획은 마을 중심으로부터 조금 가까운 스기타(杉田)·야츠다(矢津田) 단지를 수년에 걸쳐서 개축한 것이다. 호수는 56호. 2005년 3월, 4기에 걸친 공사가 준공되었다. 부지의 특징은 한랭지라고 하는 기후 조건 외에도 2지구로 나뉘어져 있는 것, 특히 스기타(杉田) 지구는 남북으로 길다란 계단식밭 형태이며, 그 위에 기설 도로로 인해 분단되어, 일체 배치계획이 어려운 것을 들 수 있다. 그러므로 계획에서는 남쪽 채광을 확보하면서 멀리 떨어진 단지가 서로 엿볼 수 있도록 단편적으로 나누어진 부지의 건물이 하나로 보이도록하는 주거형식을 제안하였다.
이 단지의 특징은 2층 집합주택의 밖 계단을 조금 떼어 배치하고, 그 사이에 각 주거동 간을 잇는 "골목"을 개입시킨 것에 있다. 골목은 햇빛을 만들고 바람이 통하며 비를 피하는 장소가 생긴다. 그리고 근린과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많아질 것이라고 상정하고 있지만, 이 생각은 설계에 앞서 거주자들과의 대화로부터 태어난 것이다. 계단 주위의 지붕을 지탱하는 통나무 구조는 미나미오구니(南小國) 삼나무의 훌륭함을 나타내려는 의도를 포함하고 있다.
기본이 되는 주거 페어는 목조를 검토해 보았지만, 차음이나 진동 등의 성능을 만족시키기가 어려워 1층을 RC벽구조, 2층을 목조의 혼합 구조로 하였다. 내부는 좁으면서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田] 자형에 가까운 평면을 채용하여 각 방을 창호지문으로 나누었다. 추석이나 휴일 때에 많은 가족이나 친구가 모여도 대응할 수 있도록 거실과 일본식 방 사이는 두 장 이상의 창호지문으로 설계하였다. 2층(목조)의 동·집앞 등에 삼나무 통나무를 이용한 목재가 굵어 평등감을 유지하기 위해 1층에도 굵은 목재를 채용하였다.
■ 건축 데이터
명칭: 미나미오구니(南小國) 쵸에이(町營) 스기타(杉田).야츠다(矢津田) 단지
みなみおぐにちょうえいすぎた.やつだだんち
소재지: 아소군(阿蘇郡) 미나미오구니마치(南小國町)
나카스기타(中杉田) 1650, 야츠다(矢津田) 202-1
주요용도: 쵸에이(町營) 주택
사업주체: 미나미오구니마치(南小國町)
설계자: 가타야마 가즈토시(片山和俊)
가와사키(川崎) 설계사무소(기본설계)＋타이코(太宏) 설계사무소(실시설계)
시공자: 건축/鞍馬공무점, (유)二宮공무점, (유)齋藤공무점 (유)山田공무점
(유)角井건설, 옥외정비/北里도로(주)
부지면적: 11,950.84㎡
건축면적: 2,406.26㎡
연면적: 3,896.38㎡
층수: 지상2층
구조: 철근콘크리트조＋목조
외부 마감: 지붕/일본기와지붕, 외벽/노출콘크리트 발수제, 치장사이딩 붙임
공사기간: 2001년10월~2005년3월
총공사비: 826백만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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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수상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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