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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ishin
아트폴리스 추진상 수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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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이후 아트폴리스 참가 프로젝트 이외 작품에 대한 추진상
제16회(2010년) 아트폴리스 추진상 수상작품
[제16회(2010년) 아트폴리스 추진상 수상작품] 원본 자료 링크(일어판 PDF)
https://www.pref.kumamoto.jp/uploaded/attachment/42245.pdf

현창(顕彰)사업
 아트폴리스 추진상
■ 제16회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추진상 수상시설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추진상 2건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추진상 장려상 4건
응모건수 .건

95 길과 함께 살아가는 집 (道と暮らす家) (추진상)

사업주 : 後藤謙蔵 .
설계자 : (株)後藤横浜事務所
시공자 : 中山工業
소재지 : 熊本市黒髪
준공년월 : 2007년 3월
용도 : 전용주택
구조 : 목조
층수 : 지상2층
부지면적 : 64.19m2
건축면적 : 38.35m2
연면적 : 68.85m2

【강평】
어디에도 있을 듯, 없는 집.

하나의 건축작품으로 본다면, 이 집은 이상하게도 단편적인 부분 투성이로 느껴진다. 그러나 집에 대한 비전, 여기에 이 집을 짓다니 무엇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에는 똑바로 답해주고 있다. 방문자에게는 단골 가게나 놀이터와 같은 거리의 머무는 장소, 입주자에게는 오가는 사람들과 만남의 거리와도 같은 배려와 함께 살아가는 장소. 지역에의 신뢰와, 그 속에서 자란 입주자의 존재감이 동시에 느껴졌다.

간선도로에서 접어든 폭이 좁은 도로를 따라 지은 이 주택은, 아들이 설계한 홀어머니의 집이다. 옛날의 풍모를 남기는 자그마한 주택가나 블럭 담장 사이로 삐저나온 푸르름이 길에 넘쳐나는 듯한 로케이션 속에, 나무의 스크린이 도로경계 끝까지 건물을 빙 둘러싸고 있다.

현관에 들어서면, 부정형의 다다미가 깔린 거실에 3단 정도의 레벨차가 나는 다다미 깔린 곳이 이어져, 자연과 식탁과 마주하고 허리를 구부리듯 몸이 움직인다. 시선의 높이를 맞추거나 수납을 설치하는 등, 굳이 곳곳에 단차를 두고는 있지만, 10단 이상의 계단을 피한 스텝업 식의 구성은, 단순한 공간연출이 아니라 입주자의 신체능력에 따라 계획되어 있다.

どこにでもありそうで、ない家。 ひとつの建築作品としてみると、この家は不思議で断片的な部分だらけに感じる。でも家に対するビジョン、ここにこの家を作ることで何ができるのかという問いかけには真っ直ぐに答えている。来訪者にとっては行きつけの店や遊び場のような街の居場所、住まい手にとっては行きかう人と交わり街の気配とともに暮らす場所。地域への信頼と、そのなかで育んだ住まい手の存在感が同時に感じられた。 幹線道路から入りこんだ幅の狭い道沿いに建つこの住宅は、息子が設計した一人暮らしの母の家である。昔の風貌を残す小振りな家並みやブロック塀からはみ出た緑が道に滲み出すようなロケーションのなか、木のスクリーンが道路境界ぎりぎりに建つ家をくるりと囲んでいる。 玄関を入ると、不整形な畳敷きのリビングに三段ほどレベル差のついた畳敷きの場が続き、自然とキッチンカウンターと向かい合って腰を下ろすよう身体が動く。目線の高さを合わせたり収納を設けるなど、あえて各所で段差をつくっているが、十段以上の階段を避けたステップアップ式の構成は、単なる空間演出でなく住まい手の身体能力に沿って計画されている。                         
高橋晶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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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아마쿠사(天草)문화교류관(추진상)

사업주 : 天草市 .
설계자 : 田中설계사무소
시공자 : (有)鶴田建設
소재지 : 天草市船之尾町
준공년월 : 2007년 12월
용도 : 체험학습관
구조 : 목조
층수 : 지상2층
부지면적 : 2314.18m2
건축면적 : 294.23m2
연면적 : 564.75m2

【강평】
이번에 개수된 아마쿠사(天草)문화교류관은, 원래 쇼와(昭和) 10년3월에 건축된 서양식의 아마쿠사 교육회관이었다. 아마쿠사 교육회관의 건설비는, 아마쿠사의 선생님 800명이 약2년반에 걸쳐 매달 월급에서 징수된 것이 주였다. 설계・시공도 모두 아마쿠사 사람들이 하고, 당시의 최첨단의 기술이 채용된 서양식 건축이었다. 나도 몇해 전, 이 아마쿠사 교육회관을 조사했지만, 문화적 가치도 높아, 현재는 국가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노후화된 아마쿠사 교육회관을 개수해서, 새로운 아마쿠사 문화교류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아마쿠사 교육회관도 국가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아마쿠사 교육회관을 되도록 바꾸지 않는 형태로 개수가 이뤄지고 있다. 단, 아마쿠사 문화교류관은 목조2층 이지만, 2층 바닥이 강도부족으로 이번에 철골로 보강되어 있다. 이 보강을 잘 이용해서 벗트레스(가새)로서 외관 디자인에 이용해, 어떤 위화감도 없다.

아마쿠사 문화교류관이 위치한 이 지역은, 바로 가까이 町山口川에 놓여진 県지정문화재인 석조연교(桁橋)도 있어, 문화존으로서 공헌할 것으로 생각된다.

今回改修された天草文化交流館は、元々昭和10年3月に建築された洋風の天草教育会館であった。天草教育会館の建設費は、天草の先生方800名が約2年半に渡って毎月の給料から徴収されたものが主になった。設計・施工もすべて天草の人達が行い、当時の最先端の技術が採用された洋風建築であった。私も先年、この天草教育会館を調査したが、文化的価値も高く、現在は国登録有形文化財に指定されている。 今回老朽化した天草教育会館を改修して、新しく天草文化交流館として生まれかわった。天草教育会館も国登録有形文化財に指定されている天草教育会館を出来るだけ変えないで形で改修が行われている。ただし、天草文化交流館は木造2階建てからなるが、2階床が強度不足で今回鉄骨で補強されている。この補強をうまく利用してバットレスとして外観デザインに利用し、何の違和感もない。 天草文化交流館の位置するこの地域は、すぐ近くに町山口川に架かる県指定重要文化財の石造桁橋もあり、文化ゾーンとして貢献するものと思われる。
北野 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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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C-HOUSE (추진상 장려상)

사업주 : 相良常氏 .
설계자 : 長野聖二・人間建築探検處
시공자 : (有)우에다홈(ウエダホーム)
소재지 : 熊本市薄場
준공년월 : 2009년 12월
용도 : 전용주택
구조 : 목조
층수 : 지상2층
부지면적 : 220.86m2
건축면적 : 74.74m2
연면적 : 125.81m2

【강평】
집모양 속에 3개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 정원속에 있는 듯한 실내를 설계하려는 것은, 가능성 있는 목표. 라고 할 뿐만아니라, 그 목표가, 솜씨좋게, 청결하게, 또 무리없이 달성되어 있는 것이, 무척 좋았다.

도어를 열고 현관을 들어섰다. 라고 했더니, 그 곳이 내부공간이 아니라, 어프로치의 첫번째 작은 정원으로 되어있는 것에는, 생각치도 않은 프레젠트를 받은 것같은 즐거움이 있고, 또한 공간에 멋진 연결을 가져다 준다. 봉당에 들어서면, 다시 두번째 작은 정원이 나타나, 호화스럽기까지 하다. 거실은, 첫번째 작은 정원과 안쪽의 세번째 작은 정원에 끼워져 있어, 느긋한 느낌이 있다. 세번째의 중정(中庭)은, 욕실에서 보이는 정원이기도 해서, 이중으로 즐길 수 있다. 두번째 작은 정원도 이중의 즐거움이 있어, 봉당에서는 작은 정원인 동시에, 키친에서는 정원이 된다. 플랜닝에는, 콤팩트하게, 그러나 답답하지 않게, 이르는 것에 설계의 묘미가 있다.

거실의 외벽에 면한 창의 위치를 시선보다 위로 올리면 하늘만 보여, 더욱 느긋한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닐까, 또는, 주변환경도 반드시 "참조해야 할 경관은 없었다" 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어디에서도 유통될 수 있는 물건을 빌려와 디자인을 옮겨놓은 것이 아니라, 짓는 장소의 풍경을 정중하게 읽고, 거기에서 하나의 건축을 짜낼려고 하는 진지한 자세는 높이 평가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거실의 남측을 검정색으로 하고, 북측을 그보다는 밝은 라왕베니어로 해서, 방을 가득 채운 빛이, 자리잡는 것이 멋질 것이라 생각했다.

家型のなかに3つの坪庭をつくって、庭の中にいるような室内を設計しようというのは、可能性のある目標。というだけでなく、その目標が、手際よく、清潔に、また無理なく達成されているのが、とても好ましかった。 ドアを開けて玄関を入った、と思ったら、そこが内部空間ではなく、アプローチの第一の坪庭になっているのには、思いがけないプレゼントをもらったような楽しさがあるし、また空間にうまい間合いをもたらしている。土間に入れば、さらに第二の坪庭が現れて、豪華なこときわまりない。居間は、第一の坪庭と奥の第三の坪庭に挟まれていて、のびやかな感じがある。第三の中庭は、お風呂から見える庭にもなっていて、二重に楽しめる。第二の坪庭も二重の楽しみがあって、土間にとっての坪庭であると同時に、キッチンにとっての庭になっている。プランニングには、コンパクトに、でも窮屈でなく、至るところに設計の妙がある。 居間の外壁に面しての窓の位置を目線より上に上げたら空だけが見え、もっと伸び伸びとした感じになったのではないか、あるいは、周辺環境も必ずしも「参照すべき景観はなかった」とは思えない、という意見もあったけれど、どこでも流通できる借り物のデザインを移植するのではなく、建つ場所の風景を丁寧に読み解き、そこからひとつの建築を紡ぎ出そうとする真摯な姿勢は高く評価できる。 個人的には、居間の南側を黒色にして、北側をそれよりは明るいラワンベニアにしたことで、部屋を満たす光が、落ち着いたものになっていることがすばらしいと思った。
青木 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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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자:冨重清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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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아시키타쵸리츠 사시키(芦北町立佐敷)소학교 (추진상 장려상)

사업주 : 芦北町 .
설계자 : (株)楠山設計九州支社
시공자 : 東洋・日動建設JV
소재지 : 葦北郡芦北町
준공년월 : 2006년 12월
용도 : 소학교
구조 : 목조+철근콘크리트조
층수 : 지상2층
부지면적 : 18961.14m2
건축면적 : 3566.55m2
연면적 : 5242.09m2

【강평】
아시키타(芦北)의 관광선 우타세부네(うたせ船). 그 한가롭게 떠있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고, 아시키타의 매력있는 전통문화이다. 그 이미지를 소학교 교사 전체의 활모양의 형태로 심볼라이즈해서, 지역의 나무 자재를 사용. 목조건축의 교사이다. 소학교라는 "배우는 건물" 에 아시키타의 풍토를 의식시킨 시도는, 어린이들의 향토를 생각하는 풍요로운 마음을 기르는 것으로 평가하고 싶다.

건물의 구성은, 교실동, 한 모퉁이에 배치된 다목적홀・관리동으로 되어있다. 교실동은, 기둥재가 되는 통나무 외에, 바닥 벽 천정, 창호, 사인 등, 거의가 목재를 사용. 큰 통나무가 인상적인, 온통 나무로 둘러싸인 공간. 그 목조건축에는, 계획단계부터 구마모토(熊本)현 임업연구소의 협력, 지역의 목재기술정보의 교환・강도시험 등, 지역자재의 특성이 배려된 점은 큰 성과였다고 들었다.

현지심사로 방문했던 날, 어린이들이 그 속에서 배우고 있는 모습을 만날 수가 있었다. 복도를 스쳐지나면 "안녕하세요" 라고 모두 큰 소리로 인사해 주며, 이 것들도 밝은 기분이 될 수 있었다. 이렇게 어린이들은 이 교사 속에서 계절을 돌아가며, 나무의 온기, 차가움, 부드러움, 기분좋음을 피부로 느끼면서 자라나는 것이리라.

다만, 창의연구의 점에서, 현장의 사용목적의 아이템을 찾아내는 배려가 필요하지는 않았나 하는 부분이 있었다. 현관벽면, 교실동에 있어서는, 게시물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벽면의 배려, 복도 세면장 옆의 선반의 배려, 준비실내 선반수납의 배려 등, 물건이 삐저나와 잡다하게 보이고 마는 아쉬움이 있다. 나무의 다이나믹한 양감(量感)과 섬세한 디자인 배려 모두 더욱 매력있는 공간이 된 것은 아닐까.

芦北の観光船「うたせ船」。そのゆったりとした佇まいはなんとも美しく、芦北の魅力ある伝統文化である。そのイメージを小学校校舎全体の弓形の形としてシンボライズし、地元の森林資材を使用。木造建築の校舎である。小学校という学び舎に芦北の風土を意識させた試みは、子供達の郷土を想う豊かな心を育む事と評価したい。 建物の構成は、教室棟、一角に配置された多目的ホール・管理棟となっている。教室棟は、柱材となる丸太の他、床壁天井、建具、サインなど、ほとんどに木材を使用。大きな丸太が印象的な、まさに木に包まれた空間。その木造建築には、計画段階から熊本県林業研究指導所の協力、地元の木材技術情報の交換・強度試験など、地元材の特性を研究できた点も大きな成果だったと聞く。 現地審査で訪れた日、子供達がその中で学んでいる姿にもふれる事が出来た。廊下ですれ違うと「こんにちは!」と皆大きな声で挨拶してくれ、こちらも明るい気持ちになれた。こうして子供達はこの校舎の中で季節を巡りながら、木のぬくもり、冷たさ、おだやかさ、ここちよさを肌でかんじながら過ごしていくのだろう。 ただ、創意工夫の点で、現場の使用目的のアイテムを探り出す工夫が必要だったのではないかと感じた箇所があった。玄関壁面、教室棟に関しては、掲示物を効果的に見せる壁面の工夫、廊下手荒い横の棚の工夫、準備室内棚収納の工夫など。物がはみ出し雑然と見えてしまい残念なかんじがする。木のダイナミックな量感と繊細なデザイン工夫とでもっと魅力ある空間となったのではないだろうか。
大野郁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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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백년 유전자의 문 (百年遺伝子の門)(추진상 장려상)

사업주 : 野満信男 .
설계자 : (株)福山空間建設研究所
시공자 : (株)福山空間建設研究所
소재지 : 山鹿市山鹿
준공년월 : 2009년 11월
용도 : 문
구조 : 목조
층수 : 지상1층
부지면적 : 586.33m2
건축면적 : 16.41m2
연면적 : ..

【강평】
건물을 짓는 것은, 사용재산으로서의 목적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그 건물이 왜 세워지게 된 것일까 하는 과거에 속하는 것과, 이제부터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하는 미래에 속한 것을, 함께 거두어지는 틀을 찾아, 공간으로서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백년 유전자의 문" 을, 그 하나의 좋은 예로 보고싶다.

야마가(山鹿) 宿豊前 가도를 따라 낡은 상가의 개축인 이 계획은, 결과적으로는 박공을 부지 안쪽으로 셋백시켜, 상가의 근간(根幹)이라 할 수 있는, 벽면선을 거리에 연하는 것을 단념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원래와 같이 상가의 구조를 만들 수 없을 바에는, 이 이상 상가처럼 전통을 이어가는 것은 깨끗이 그만 두는 것이겠지만, 이 작품은 거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한번 넘어진 곳에서 어떻게 일어서는가를 작품으로 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 그것이 효과적으로, 독립된 상가의 구조와 같은, 문(門)구조와 같은, 지금까지 확립되어 오지않았던 형식을 탄생시키게 되었다. 그런데 어쩐지, 상가의 계보에 이 현대의 주택을 연결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연결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우선한 사심없었음이 멋지다. 그러나 물건을 만드는 관점이나 계획의 관점에서는 약간의 부족한 부분이 남았다.

建物をつくることは、使用財としての目的を満たすことと同時に、その建物がなぜ建てられることになったのかという過去に属することと、これからどうして行くつもりなのかという未来に属することを、一緒に納められる枠組みを探し、空間として示すことではないだろうか。百年遺伝子の門を、その一つの好例として見てみたい。 山鹿宿豊前街道沿いの古い町家の建て替えであるこの計画は、結果的には母屋を敷地奥にセットバックさせ、町家の根幹とも言える、壁面線を通りに沿わせることを断念するところからが始まりである。元のように町家の構えを作ることができないならば、これ以上町家的なるものの継承にこだわるのは潔良くやめにしてしまいそうなものだが、この作品はそこであきらめずに、一度つまずいたところからどう立ち上がるかを作品にすることを試みている。それが結果的に、独立した町家の構えのような、門構えのような、今まで確立されてこなかった形式を生むことになった。それでなんとか、町家の系譜にこの現代の住宅をつなぐことに成功している。つなぐことをなによりも優先したその無私の心が素晴らしい。しかしものつくりの観点や計画の観点からは若干の物足りなさが残った。 .
塚本由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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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자:永石秀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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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T-house in 다카모리(高森) (추진상 장려상)

사업주 : 豊田健次郎 .
설계자 : 西山英夫建築環境研究所
시공자 : (有)우에다홈(ウエダホーム)
소재지 : 阿蘇郡高森町
준공년월 : 2010년 3월
용도 : 전용주택
구조 : 목조
층수 : 지상1층
부지면적 : 1118.58m.
건축면적 : 123.26m2
연면적 : 118.4m2

【강평】
마중나와 준 것은, 아소(阿蘇) 특유의 살을 에는 듯한 추위, 根子岳이나 外輪의 산들에 둘러싸인 절호의 로케이션 속, 온몸을 파고드는 차가움에 저절로 등을 웅크렸지만, 집안은 따뜻하고, 분위기도 훈훈했다.

현관을 들어서니, 갑자기 아트리에가. 집주인의 직업인 플라이피싱의 낚싯대 만드는 스페이스 이다. 대나무를 깍아, 정교하게 마감된 낚싯대가 놓여있다.

단층집으로 좁고 긴 실내는, 절묘하게 배치된 개구부 덕택으로 밝고, 개방감이 넘친다. 제일 안쪽의 어린이방이나 침실은 구획할 수도 있지만, 집 전체가 하나의 방인 듯한 느낌이다. 심플한 작품이면서 느긋함이 느껴져, 거리낌없이 살기쉬울 것같은 풍취에 호감을 가졌다.

등겨 스토브 1대 뿐이지만, 집은 구석구석 따뜻하고, 집주인이 베어냈다는 삼나무 재가 넉넉하게 사용되어, 나무에 싸여져 있다는 표현이 딱 맞다.

외관에 관해서는, 더 배려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예산과 결부된 문제도 있었을 듯.

주위가 녹색으로 둘러싸이는 초여름에, 다시한번 찾아오고 싶었다. "밖에서도 안에서도 집이라는 느낌이 들고 싶었다" 라는 설계자의 목표는, 멋지게 결실되어 있다고 느꼈다.

出迎えてくれたのは、阿蘇特有の身を切るような寒さ。根子岳や外輪の山々が取り囲む絶好のロケーションの中、「ずうん」と体の芯が凍えるような冷え込みに思わず背を丸めたが、家の中は暖かく、雰囲気も温かかった。 玄関を入ると、いきなりアトリエが。施主の仕事であるフライフィッシングの釣りざお作りのためのスペースだ。竹を削り、精巧に仕上げられた釣りざおが置かれている。 平屋で細長い室内は、絶妙に配置された開口部のおかげで明るく、開放感にあふれている。最奥の子ども部屋や寝室は仕切ることもできるが、家全体が一つの部屋のような感覚だ。シンプルな作りながら伸びやかさが感じられ、素直で暮らしやすそうなたたずまいに好感が持てた。 蒔ストーブ1台だけだが、家の隅から隅まで暖かく、施主が切り出したという杉材がふんだんに使われ、木に包まれているという表現がぴったりくる。 外観に関しては、もうひと工夫あっても良かったと思われるが、予算との兼ね合いもあるだろう。 周囲が緑に包まれる初夏に、再び訪れたい気がした。「外からも内からも『家』という感じにしたかった」という設計者の狙いは、見事に結実していると感じた。
土田 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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