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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shin
아트폴리스 추진상 수상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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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이후 아트폴리스 참가 프로젝트 이외 작품에 대한 추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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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2004년) 아트폴리스 추진상 수상작품
[제10회(2004년) 아트폴리스 추진상 수상작품] 원본 자료 링크(일어판 PDF)
https://www.pref.kumamoto.jp/uploaded/attachment/42251.pdf
■ 제10회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추진상 수상시설 |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추진상 |
3건 |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추진상 장려상 |
2건 |
응모건수 |
50건 |
◆ 총평
【제10회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추진상의 심사를 마치고】
심사위원장 : 호리우치 세이지(堀内清治)
2004년도 점점 다가와, 금년도 수상자를 발표할 시기가 왔다. 금년도 구마모토현에서는 여전히 불황의 소리가 현저했기 때문에,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하고 걱정하고 있었지만, 금년은 50건이 응모되었다. 그 심사위원회는, 거의 작년과 같았지만, 아다치 노리마사(安達憲政)씨 (구마모토 일일신문사 문화 생활부 편집 위원 겸 논설위원)와 진나이 히데노부(陣内秀信)씨 (호세(法政)대학 교수)가 들어와서, 전체로는, 작년과 같이 8명이었다. 응모된 전작품을 전위원이 실제로 보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것은 시간상 무리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역시 서류 심사로 수를 줄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제1차 심사를 실시하고, 현지 심사를 할 필요가 있는 작품을 골라내는 것 밖에 없다. 제1차 심사의 결과, 10건의 현지 심사 작품을 결정해 현지 심사의 결과, 여기에 올린 5 작품으로 결정했다. 이 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상과 추진상 장려상의 두 개의 상을 결정해 왔다. 장려상은, 추진상으로 하기엔, 좀 어렵다고 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번 토카이(東海)대학 제2 고등학교와 같이, 설계 스탭도 충분히 갖춰 있어 그 만큼분업도 손에 익은 큰 사무소의 설계와 소규모 사무소의 설계를 같은 시점에서 비교하는 것은 어려웠다. 결국 금년의 추진상에는,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신미나마타역(新水俣駅), S.W.H, 및 타무카에의 집(田迎の家)의 3건, 장려상에는 토카이(東海)대학 부속 제2 고등학교, 및 미야하라쵸(宮原町)의 「양지의 거리 B4(ひだまりのまちB4)」의 2건이 각각 선정되었다. 각각의 건물의 소견은, 심사위원이 분담해 집필되고 있다.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추진상은 본래 무엇을 목표로 하는 것일까. 구마모토현이 출판하고 있는 팜플렛에는, 서두에 「후세에 남을 수 있는 문화적 자산을 만듭니다」 라고 쓰여져 있다. 최근에는, 건축의 내용(耐用)연수가 짧아지고, 철근 콘크리트의 집합주택의 광고에, 내용(耐用)연수를 30년으로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현대 건물의 내용연수가 30년 밖에 안된다고 하면, 「후세에 남는 문화적 자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번 「타무카에의 집(田迎の家)」은 이 문제에 정면으로 맞딱트린 일처럼 생각된다. 구미(欧米)와 달리, 건축을 지어온 일본에서는, 건물을 오래 가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연구가 집중되어 왔다. 「타무카에의 집」은 건조 후, 벌써 150년 정도 지나 있는 것 같다. 그 정도의 연수를 거치면, 지금까지의 작은 수리가 아니고, 한 번 모든 것을 분해하고, 노후화된 부재를 바꾸기 위한 해체 수리를 한다. 이것을 반복하므로서 목조 건물도 무한의 수명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이번 타무카에의 집은 지은 지 150년만에 이뤄진 해체 수리인 셈이다. 그 성과는 향후 100년은 갈 것이라고 건축가는, 조심스럽게 말하고 있다. 100년이라고 하는 숫자가 몇시쯤부터 그 현장에서 말해진 지는 모르지만, 건축주도 건축가도 기능공도 이 기억하기 쉬운 숫자를 되뇌이며 일했다고 하면, 그 소원은, 순조롭게 실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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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신미나마타(新水俣)역 (추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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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 |
: 鉄道建設本部 九州新幹線建設局 鉄道建設.運輸施設整備支援機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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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 |
: (株)西部交通건축사무소 渡辺誠/アーキテクツオフィス |
시공자 |
: 奥村.白石.光進特定建設 J.V |
소재지 |
: 水俣市初野 |
준공년월 |
: 2004년3월 |
용도 |
: 駅舎(新幹線) |
구조 |
: 철골조(土木く体は철근콘크리트조) |
층수 |
: 지상2층 |
부지면적 |
: 3, 494m2 |
건축면적 |
: 2, 147m2 |
연면적 |
: 6, 146m2 |
【강평】 |
종래의 이미지를 크게 깨는 참신한 디자인의 신칸센(新幹線)역이, 미나마타에 출현하고 있다. 역이 가져야 할 기능을 심플한 형태로 표현하면서, 가까운 미래의 철도 시설에 어울리는 스피드감에 흘러넘친 독특한 형태를 보기좋게 나타내 보이고 있다. 알루미늄 도금 강판에 의한 홀쭉한 구형의 피스를 벽에서 지붕으로 연속 이용해 흐르는 일체감이 있는 역사의 형태를 낳은 발상이 탁월하다. 역 기능을 감싸는 닫은 인상을 주는 외관이지만, 그 강판의 각도를 바꾸어 빛과 바람이 역사내에 흘러들도록 연구되어 공간 전체가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이상한 재미가 있다. 역 구내의 대공간을 느긋하게 가리는 구조체의 미는, 어딘가 19 세기 유럽의 종착역의 건축도 생각하게 한다. 수평으로 달리는 루버의 각각의 틈새에서는, 초록에 싸인 배후의 산들의 모습이 비쳐 보였다 숨었다 해, 토지와 연결된 의외성이 있는 풍경과 만날 수 있다. 질주하는 통과 열차를 이 홈에서 전송하는 건축 체험도 또 박력 만점이다. 역전 광장의 조형에도 열심히 고루 살펴, 환경디자인 전체를 같은 컨셉으로 정리하는 자세를 볼 수 있는 점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
陣内秀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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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 |
: 下村初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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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 |
: (有)ロクス |
시공자 |
: (株)橋本建設, (有)サンユー電気設備工業 |
소재지 |
: 阿蘇郡南阿蘇村大字河陽 |
준공년월 |
: 2003년12월 |
용도 |
: 週末주택 |
구조 |
: 철골조, 일부 철근콘크리트조 |
층수 |
: 지상1층 |
부지면적 |
: 857m2 |
건축면적 |
: 145m2 |
연면적 |
: 141m2 |
【강평】 |
잔디의 바다에 떠오르는 유리의 박스가, 융기가 있는 부지내에 각도를 흔들며 조용하게 놓여져 있다. 아소(阿蘇), 쵸요우무라(長陽村)에 있는 분양 별장 지구에서, 수많은 오두막풍 별장이 나란히 서있는 가운데, 겨우 도착한 「S.W.H」는 이채(異彩)를 발하고 있다. 엔트런스까지는, 경사면에 완만한 곡선을 보이는 진입로. 실내에 들어가면 정면은, 태양의 빛이 눈부신 전면 유리 마감. 밝고 개방적인 공간에, 센스있는 가구가 줄지어 있다. 여유있는 테라스도 끼고 있다. 욕실이나 화장실도 눈앞은 유리창. 단정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의 외관과 넓고 밝은 실내는, 사치스러운 휴일을 보내기 위한 비일상 공간을 기분좋게 만들어내고 있다. 이 너무 충분한 개방감을 어떻게 파악할까는, 거주자의 생활감각에 의할 것이다. 또, 쾌적한 유지 관리에 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일손이 갈 것이지만, 그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기분좋음을 느꼈다. 모퉁이 땅에 있는 부지를 보다 넓게 느끼게 하는 것은, 건물 자체의 각도를 흔든다고 하는 아이디어의 산물일 것이다. 만들고 싶은 것을, 그대로 만든 상쾌감을 별장 전체에 느꼈다. 심사를 끝낸 귀로, 산길을 달리는 차창으로부터, 새빨갛게 물든 멋진 일몰이 보였다. 그 테라스에서 바라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다. |
轟 多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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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 |
: 三原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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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 |
: (有)UL設計室 |
시공자 |
: 中村건축공방 |
소재지 |
: 熊本市田迎1丁目 |
준공년월 |
: 2002년12월 |
용도 |
: 전용주택 |
구조 |
: 목조 |
층수 |
: 지상2층 |
부지면적 |
: 1, 315m2 |
건축면적 |
: 299m2 |
연면적 |
: 347m2 |
【강평】 |
안세이(安政*일본 원호의 하나) 시대의 창건으로, 메이지(明治)말, 쇼와(昭和)20년, 쇼와(昭和)40년, 삼차에 걸쳐 개조된 후, 마루밑의 썩음과 흰개미(シロアリ)의 피해로 붕괴하기 시작했다면, 통례는 재건축 밖에 생각할 수 없다. 그러나, 이 집에서는, 응접실 주위의 섬세한 조작과 취사장 위에서 강력한 곡선을 그리는 오두막 대들보가 집주인의 애착을 계속 연결시켜 설계자의 창의를 촉발했다. 기본적인 골격과 건전한 고재는 그대로 남겼지만, 많은 신재를 고색(古色)칠을 하지않고 솔직하게 조합했기 때문에, 내부는 밝다. 완전하게 근대화된 노인실, 주방, 식당, 침실, 욕실도 그러한 기본적 구성과의 위화감을 거의 느끼게 하지않고, 고민가(古民家)의 중후함이 여전히 살아 나고 있다. 외관은 민가풍의 신주택이라고 하는 체재로, 일부러 구태를 고집하지 않지만, 옛 가옥의 외관은 완전히 매력이 잃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도 적절한 판단이었다. 즉, 내부나 외부도 단순한 문화재적인 복원수복법(復原修復法)에 의하지 않고, 거기에 살아 남아있던 건축적 생명력의 계승과 미래에의 지속을 재어, 동시에 건물의 건전화.근대화를 교묘하게 완수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다. 고민가(古民家) 재생의 새로운 수법과 실무를 시사하는 작품으로서 평가하고 싶다. |
桐敷真次郎 |
58. 토카이(東海)대학 부곡 제2고등학교 (추진상 장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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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 |
: 학교法人東海大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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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 |
: 大成建設(株) |
시공자 |
: (株)豊工務店 |
소재지 |
: 熊本市渡鹿9丁目 |
준공년월 |
: 2003년12월 |
용도 |
: 高等학교 |
구조 |
: 철근콘크리트조 |
층수 |
: 지상3층 |
부지면적 |
: 82, 437m2 |
건축면적 |
: 6, 302m2 |
연면적 |
: 11, 579m2 |
【강평】 |
도로확장과 기존 교사의 노후화를 요인으로 전면 재건축이 된 학교는, 유리가 다용(多用)된 백악의 교사로 다시 태어났다. 세 개의 블록으로부터 이뤄진 3층 건물의 교실동과 2층 건물의 공용 스페이스를 가지는 센터 하우스는, 각각 브릿지에서 연결되어 개방감 넘치는 밝은 캠퍼스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정문 또는 JR의 학원전(学園前) 입구로부터 등교해, 그라운드와 교사에 끼워진 캠퍼스 스트리트를 빠져나와, 동문으로부터 그대로 2층에 계속 되는 학생 승강구로부터, 양면 유리창의 이동 복도를 거쳐 교실로 들어간다.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거리에 분산 배치된 교사간의 블록 코트는, 수업의 사이나 점심시간의 휴식에 절호한 초록의 공간을 형성하고 있어, 교실.도서실이나 라운지의 흰 타일과 그것들을 묶는 브릿지, 이동 복도, 발코니 등에 다용된 유리가 보기좋게 매치되어 있다. 그것은, 청결감과 투명감을 가진 구성이 되고 있다. 청춘의 빛나는 추억을 만드는 학생 생활에, 자신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교사가 되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
星子邦子 |
59. 히다마리노마치(ひだまりのまち) B4 (추진상 장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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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 |
: 宮原町B街区優良建築物等整備事業組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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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 |
: (有)FU設計 |
시공자 |
: (株)多々良 |
소재지 |
: 八代郡宮原町大字宮原 |
준공년월 |
: 2003년12월 |
용도 |
: 점포付주택 |
구조 |
: 철골조 |
층수 |
: 지상3층 |
부지면적 |
: 683m2 |
건축면적 |
: 394m2 |
연면적 |
: 913m2 |
【강평】 |
멋대로 산책하고 있으면, 어느새인가 이 상가안에 들어가 있다. 그런 자연체로 교제할 수 있는 일각이 미야하라쵸(宮原町)의 한가운데에태어나고 있었다. 여기는 국도 3호 교차점의 개량공사 때문에, 많은 상공업자나 주택이 이전하지 않을 수 없게 된 블록.중심부의 공동화를 막아 재생을 목표로 하는 미야하라쵸(宮原町), 지역을 사랑하는 상업자의 제휴가 기분좋은 「거리」를 낳았을 것이다. 기본 구상으로부터 거의 3년만에 오픈하게 되었다. 국도측에 늘어선 점포 겸 주택은 외벽이나 지붕 등의 외관을 갖추어 어느 것도 자기 주장없이 자연스럽게 시선이 흐른다. 오래된 거리임에도 잘 친숙해져 위화감이 없다. 국도로부터 4점포의 사이의 골목을 빠져나오면, 쇼핑 광장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는 특별한 날에 방문하는 공간이 아니고, 느긋하게 일상 시간을 보내는 장소. 아주 적은 「장치(仕掛け)」가 있으면, 언제나 아이나 노인의 웃음소리, 젊은 가족의 회화가 들리는 광장이 될 것이다. 광장을 따라서 동쪽과 남쪽으로 달리는 타일 붙은 가구 도로는, 이 후에 계속 되는 재개발의 확대를 나타내고 있다. 조촐하고 아담한 재개발. 여기에는 지방의 거리의 중심부를 소생하게 하는 몇개의 힌트가 파묻혀 있다. |
安達憲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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